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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내가 알고 있고, 추천하는 다이어리 소개.

by 직장맘 제인 2017. 9. 30.

나 엄청 나게 고민하다가 18년 다이어리 구매해버렸다.


사실 나이도 먹었고 해서 엄청나게 어른스러운 수첩을 사려고 했는데 말이다. 


결국 실용적인 걸 택했지.


일본에는 호보니치 다이어리 (Hobonichi)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보다 일본은 메모의 문화가 어릴 적부터 부모로부터 전수 받는다.


한자를 쓰는 문화도 있지만, 회사원이라면 올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선물로 내년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구글링으로 인한 나의 덕질력으로 내가 알고 있고, 쓰기 괜찮겠다 하는 다이어리를 추천해본다.




1. Nolty Planner


일본의 양지사이다.


그거슨!!! 능률 협회.(왠지 많이 들어 보았지??? 나도 읭? 했는데 ㅎㅎㅎ)


내가 아는 능률 협회가 맞다. ( 한국능률협회 일본거인듯;;;;)


능률협회가 만든 시간 관리의 최적화 되어있는 수첩 중 하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려짐. ( 그래서 일본의 양지사....)


내가 아는 현존하는 수첩 중 가장 다양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음.


사용자에 따라서 골라 쓰면 됨.





















2. CITTA手帳


이 수첩을 만든 사람은 요가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이 수첩의 특이점은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드림보드(Dream Board), 꿈 지도를 시각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Nolty 수첩과 많이 흡사한 레이아웃도 있지만 이 수첩은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둔다.





> 연간







> 월간







> 주간








> 드림보드(dream board) = 두근두근 리스트

실현될 것이라고 믿자!!








> 프로젝트 시트




3. Kukuyo Campus dairy


일본의 문구사업체다.


학용품으로 유명.


컴퍼스 노트(campus notebooks)로 유명하다. ( 나 중딩때 이 브랜드 지우개를 많이 썼다. 왜지?)


 난 이 브랜드 다이어리를 샀지.




> 특이하게 중간이 갈라짐.


> 대신에 월간과 주간을 동시에 볼 수 있음.


이거씨!!! 장점이자 단점이지!! 


암튼 구매 후회 안함.


만들고 싶었던 드림보드는 뭘로 할까 찾아봐야겠다.


다음번엔 실 사용기 후기를 들고 오도록 하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