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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나눔

[hobonichi 직구 방법] 호보니치테쵸 다이어리 구입하기.

by 직장맘 제인 2017. 8. 1.

진짜 오랜만에 다이어리 직구를 했다.


16년도 회사를 관두면서 쓰지 않았던 다이어리.


친한 사람이 미도리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 호보니치테쵸를 구입하고 써본 적 있는 나에게 직구를 물어봐서


대신 호보니치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해주고 직구를 도와주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호보니치테쵸의 사이트로 입장~~




해마다 사이트가 업데이트 되는데, 업데이트 될때마다 웹사이트 주소가 변경된다.


올해부터는 그걸 방지하려고 주소 뒷쪽에 년도를 안붙었나 보다.


호보니치테쵸의 가장 장점은 매해 한정 판매되는 다이어리 커버가 아닐까 싶다.


얇은지도 굵지도 않은 적당히 이쁜 디자인과 유니크함, 모든게 어우러져서 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 호보니치테쵸 위크 초원야옹야옹>

핑크색커버에 고양이의 여러 얼굴들이 박혀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날만 하다.





<호보니치테쵸 위크 도코노코>

지갑사이즈의 호보니치테쵸다.

위 초원야옹양옹과 비슷하게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얼굴이 박혀있다.





<호보니치테쵸 위크 데이드림>

현 작가의 작품을 콜라보함으로 소장성을 높였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많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한 작품이 많다.





<호보니치테쵸 오리지날 소녀의 체크무늬>

매해 같은 듯 다른 디자인이 나오는데 이런 소녀소녀한것도 나온다.





<호보니치테쵸 오리지날 북극곰>

다른 커버들과 달리 이 제품은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서 가격도 꽤있다.

디자이너 제품으로 개성있는 디자인이 소장가치를 높여준다.





<호보니치테쵸 오리지날 우크라이나 꽃>

이 제품은 작년에는 극히 드물었던 100% 수제 자수커버다.

가늠끈도 태슬로 되어있어서 굳이 화려하지 않아도 화려해 보인다.

커버 자체만으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이제 대충 구경을 했으면 구입을 해봅시다.


가장 중요한건 주문하는 방법!!!


호보니치는 직구로 구입 가능하다는거.


1. 먼저 사고 싶은 물건을 카트에 담는다. 




언어는 일본어/ 영어 있는데 영어로 체크해서 크롬에서 구글 번역기 돌리면 이렇게 나온다.


이게 한결 주문하기 편리할거다.


(모두 번역되진 않으니 끝까지 보길 바란다.)


나는 호보니치테쵸 위크버전 프랑스빵를 카트에 넣었다.


호보니치테쵸 직구 배송비는 좀 비싼데, 안전한 우체국 EMS 배송이니 조금 봐주자.


우리나라에 없는 핸들링 비용이 추가되는데, 이건 물건 포장비다.


일본 직구를 많이 해본 경험자로서, 이 비용은 어디서나 있는 것 같다.






2. 가입하기/ 구입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입화면/ 로그인 화면이 뜬다.


기존 가입한게 있다면 왼쪽 오렌지색 박스에 입력하고 처음방문하여 구입하고자 한다면 오른쪽 청색박스를 클릭한다.






3. 가입 동의하기

형식적 동의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쇼핑몰 이용약관같은건데 동의하고 계속하기( 노랑버튼) 클릭!!





4.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모두 입력은 영문으로 해야합니다.




5.배송지 확인이 나오는데 제대로 이름, 영문주소, 전화번호를 입력했는지 확인하고 다음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이 단계는 지불단계인데, 오해하지 말 것이 호보니치 홈페이지에서 살려고 하는 물건 값만 총 합계로 나온다.


아직 배송비와 핸들링비는 포함 되지 않은 것이다.


결제는 카드만 되니 체크하고 다음버튼을 누른다.


 



6. 다음은 결제 / 주문 확인 창이다.


정확하게 주문자, 주소,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총 결제액도 확인하자.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드디어 주문 성공!!!


상품가 + 현지 세금 + 현지 배송료포함 해서 15만원이 넘으면 관세 부가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자!!







오랜만에 직구를 해서 그런지 좀 버벅이고 했는데, 나도 곧 호보니치를 구입할 듯 싶다.


직구 대리로 눈호강 심하게 했네~~